1세대 1주택 양도세 (비과세요건, 장특공, 실거주기간)집을 팔면 당연히 세금이 없을 거라 생각했다가 잔금 치르고 난 뒤 1억 원이 넘는 고지서를 받아 든 사례가 지금 이 순간에도 반복되고 있습니다. 저도 2020년 겨울, 시댁에서 오랫동안 살다 집을 매도할 때 양도세 계산을 처음 맞닥뜨렸는데, 알고 보니 제가 알고 있던 상식과 실제 세법은 꽤나 달랐습니다.비과세요건, 알고 보면 '조건부'였습니다일반적으로 1주택자는 세금이 없다고 알려져 있지만, 제 경험상 이건 절반만 맞는 이야기입니다. 정확하게는 1세대 1주택 비과세(非課稅), 즉 세금을 매기지 않는 혜택은 실거래가액이 12억 원 이하인 경우에만 양도 차익 전체에 적용됩니다. 12억 원을 넘는 순간, 그 초과분에 해당하는 양도 차익에 대해서는 과세 대..
만약 당신이 집을 한 채 팔면서 양도소득세로 2억 원이 넘게 나올 수 있다는 걸 계약서 쓰고 나서야 알게 된다면, 그 순간 어떤 기분이 들까요. 저는 그 경험을 직접 했습니다. 저도 최근에 6~7년 보유한 집을 매도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했습니다. 이론으로는 알고 있었는데 실전에서 순서를 잘못 잡아 세금을 더 낸 사람으로서, 집 살 때부터 팔 때, 그리고 상속까지 세금 흐름 전체를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.취득세: 주택 수와 지역이 세금을 결정한다집을 사는 순간 제일 먼저 맞닥뜨리는 세금이 취득세(取得稅)입니다. 취득세란 부동산이나 차량 같은 자산을 취득할 때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지방세를 뜻합니다. 이게 그냥 정해진 퍼센트만 내면 끝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, 주택만큼은 그렇지 않습니다.일반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