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변의 경험들을 살펴보자면, 저는 지금까지 주식을 사놓고 하루에도 수십 번씩 앱을 열어 확인했습니다. 조금만 빠져도 불안하고, 다른 종목이 크게 오르면 '저걸 살 걸'이라는 후회가 밀려왔습니다. 그런데 이번에 오건영 단장의 '부의 갈림길'을 접하면서 그 불안의 정체가 무엇인지, 그리고 내가 어디서 틀리고 있었는지를 다시 생각해보게 됐습니다.갈림길 앞에서 우리가 놓치는 것들2009년 3월, S&P 500 지수는 670이었습니다. 지금은 7,500 수준이니 10배 넘게 오른 셈입니다.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직후 일본 닛케이 지수는 7,000대까지 밀렸고, 현재는 64,000을 넘겼습니다. 코로나 때 코스피 바닥은 1,400이었습니다. 이 숫자들을 지금 보면 누구나 '살 걸'이라고 말하죠. 그런데 당시 그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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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8. 28. 14:49